한은선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한은선이 제19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360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VR 영화 '진격의 아빠'에 출연했다"며 "비밀스러운 캐릭터로 사건의 핵심과도 같은 역할"이라고 밝혔다.
'진격의 아빠'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투자사인 바른손이 배급을 맡은 영화로, '가족애'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첨단 기술에 담아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영화 '플랜맨'의 성시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2002년부터 뉴욕 트라이베카 지역을 중심으로 열리는 영화제로, 9.11 테러 이후 침체된 이 지역의 부흥을 위해 기획된 뜻깊은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