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랑마켓'에는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스타의뢰인으로 등장해 중고물건 직거래에 도전한다.
김완선은 '유랑마켓'을 통해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인테리어를 한 순백의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호텔 객실 인테리어에 참여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남다른 감각을 지닌 김완선인 만큼 고급스럽고 깔끔한 취향의 집을 선봬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3MC는 "카페나 스튜디오를 보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유랑마켓' 제작진은 지난 22일 빽가편부터 방송 중 판매되지 않은 중고 물품을 대상으로 시청자들이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본 방송 이후 선착순 진행된 해당 판매는 게시판이 열리고 30분만에 구매 문의글이 1000개를 돌파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등장하는 등 '유랑마켓'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