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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하트시그널3' 첫방부터 반전 러브라인→박지현·천인우·이가흔·임한결 '사각관계'

정유나 기자

입력 2020-03-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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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첫방부터 반전 러브라인→박지현·천인우·이가흔·임한결 '사…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트시그널3'이 첫 만남부터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5일 첫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6명의 예측단으로 가수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 배우 윤시윤, 모델 한혜진, 가수 피오가 자리했다.

새롭게 합류한 윤시윤은 입주자들의 감정 상태를 분석해 사랑에 빠진 연기까지 선보일 뿐만 아니라, 시그널 캐치 능력까지 보여줬다. 새로운 막내 피오는 "시즌1, 2를 정말 열심히 봤다. 팬이다"라며 "시즌2에서 가장 좋아했던 멤버로 오영주다. 영주님과 규빈님을 응원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들은 6명의 청춘남녀들에게 입주 전, 비밀 SNS를 만들어 피드를 올리게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각자의 취향이 드러난 일상을 올렸고, 이후 서로의 피드를 보고 가장 호감가는 이성을 선택했다.

그리고 2019년 크리스마스 당일, 6명의 청춘남녀 천인우, 정의동, 이가흔, 임한결, 서민재, 박지현이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했다. 첫 만남을 가진 청춘남녀들은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 처음 사랑을 할 때처럼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박지현의 등장에 남자 출연자들은 모두 은근하게 호감을 드러내며 어쩔 줄 몰라했다. 예측단들 역시 박지현을 보고 "만인의 호감형이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극찬했다. 김이나는 박지현의 아름다운 미소를 두고 "정오의 쨍한 햇살을 연상시키는 '클래스가 다른 미소'의 소유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 인사를 나눈 출연자들은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준비했다. 모두 주방에 모여 음식을 준비했고, 이때 천인우는 공개적으로 박지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런데 천인우는 요리를 하다 손을 베었다. 마침 밴드를 가지고 있던 박지현이 천인우에게 밴드를 건네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후 출연진들은 직접 만든 음식에 케이크와 와인까지 준비해 시그널하우스에서의 첫 저녁식사를 가졌다.

그리고 그날 밤, 6명의 청춘남녀는 호감있는 이성에게 문자를 보냈다. 천인우에게 대시를 받았던 박지현은 "첫인상이 괜찮았던 분 있었다"고 말해 누구에게 문자를 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예측단들은 업그레이드된 분석력과 예리한 관찰력으로 출연진들의 러브라인 추리게임을 시작했다. 천인우와 임한결, 정의동까지 남자 출연자 모두 박지현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예측했다. 서민재는 임한결, 이가흔과 박지현은 천인우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러브 라인'을 예측했다.

이어 출연진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됐고, 사랑의 화살표는 예측대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임한결의 화살표가 박지현이 아닌 이가흔을 향하며 반전이 일어났다. 결국 예측단들은 모두의 러브라인을 맞추는데 실패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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