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연출 윤류해, 극본 김도현)'에서 강해진 역을 맡은 심이영이 눈물의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고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 오대구(서도영)과 진실된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한 나날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사랑에 위기를 직면했다. 해진을 찾아온 유란과 광주는 대구를 만나지 말아 달라는 부탁했고, 해진은 충격에 휩싸였다. 대구와 시간을 보내며 그간의 행복한 시간을 되새기던 생각에 빠진 해진은 눈물의 키스와 함께 이별을 통보했다.
이처럼 심이영은 첩첩산중 로맨스를 풍부한 감정연기로 극의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는 것. 극 후반부에 들어선 가운데 심이영의 로맨스가 어떻게 끝이 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