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이도진은 아니에요. 걱정마세요. '한방이야' 윤향기 선생님 아들이자 윤복희 선생님 조카인 윤준호 작곡가님이 만드신 곡입니다. 천천히 알리고 싶은 곡이에요. '한방이야'는 언젠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의심은 이제 그만"이라고 밝혔다.
이도진은 또 '한방이야'의 음원차트 검색 결과도 공개했다. '한방이야'는 평점 2.9점에 하루 감상자 283명을 기록 중이다. 이 결과가 사재기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걸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이후 네티즌들은 A씨의 정체를 추측하기 시작했고, 2018년 '한방이야'를 발표한 이도진도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