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과 내가 손잡고 걷고있는 세상이 아름다워서 꽃길이 아니라 힘겨움도 즐거움도 '우리' 라는 이름으로 함께 겪어내고 있기에 그게 어떤 길이든 꽃길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조민아의 셀카가 담겼다. 이와 함께 연인과 손을 잡고 벤치에 앉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도 공개했다.
지난달 조민아는 "현재 제 곁에는 차가운 제 손을 잡아주는 나무같이 우직한 사람이 있다. 상처가 많아 늘 밀어내고 겁이 많아 불안정한 제게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무한한 애정과 안정적인 행복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덕분에 빈틈없이 행복하다"라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