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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김성은♥정조국, 27일 셋째 득남…다둥이 부모 합류→축하 물결(전문)

정유나 기자

입력 2020-01-28 18:02

수정 2020-01-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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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정조국, 27일 셋째 득남…다둥이 부모 합류→축하 물결(전문)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성은-축구선수 정조국 부부가 셋째를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에 합류했다.



김성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8일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김성은이 지난 27일 오후 건강한 남아를 출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김성은에게 축하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셋째 출산으로 연예계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한 김성은-정조국 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김성은과 정조국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6년 만인 2017년 둘째 딸을 출산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리고 지난해 8월, 결혼 10년 만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김성은은 자신의 SNS을 통해 "사랑스런 우리 네 식구~이제 다섯 식구가 된다. 어떤 모습일지 아직 상상이 안 되지만 무지 기대되는 하루"라며 직접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성은은 글과 함께 정조국, 두 자녀들과 함께 하고 있는 가족사진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김성은은 지난해 1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셋째 임신에 감춰진 비화를 공개했다. 방송 당시 '임신 7개월차'였던 김성은은 셋째 임신이 모두 남편과 관련 있는 헤어스타일리스트 '재클린' 덕분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이 항상 짧은 머리만 하다가 파마를 하고 오니까 너무 멋있고 다른 남자 같더라"며 "남편이 파마를 하고 오니까 셋째가 생각지도 못하게 생겼다. 임신 사실을 알고 달력을 넘겨보니 남편이 파마를 하고 온 날이더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선수 활동으로 11년째 장거리 부부 생활 중인 정조국은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매일 아내와 아이들이 그립다. 항상 고맙고 앞으로 떳떳한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은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 입니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성은 배우는 지난 27일 오후 건강한 남아를 출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성은 배우에게 축하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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