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성민이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성민은 "아이가 딸 하나다. 지금 스무살이다. 아직 합격 통지를 못받아서 대학생은 아니다. 학생이 될지 모르겠다"고 녹화 당시 아직 합격 여부가 나오지 않은 고3 졸업을 앞둔 딸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성민은 "딸 중학교 때 사춘기가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정말 미치겠더라. 물 한컵만 갖다달라고 하니까 저를 째려보면서 '내가 왜 그걸 해야하느냐'고 방문을 닫고 들어간다. 그 당시에 저희 집사람도 갱년기였다. 사춘기 딸이랑 갱년기 엄마랑 싸움이 잦았다. 미치겠더라. 누구 편도 들을수 없고. 도망가고 싶더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