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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헌터' 데프콘 "촬영中 산에서 진짜 금 발견…도금 아니고 22K"

김영록 기자

입력 2019-12-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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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헌터' 데프콘 "촬영中 산에서 진짜 금 발견…도금 아니고 22K"
새 예능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트레저 헌터'는 국내 최초 흥정 예능으로 박준형과 데프콘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물품감정X직거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데프콘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상암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19.12.0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트레저헌터' 데프콘이 실제로 촬영 중 금을 캤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히스토리채널 '트레저 헌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자 박준형, 데프콘이 참석했다.

데프콘은 "갖고 계신 물건들 중에 비싸고 안 비싸고는 중요하지 않다. 오래된 물건들의 추억이나 스토리 같은 것도 들어보고, 거래해서 최대한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게 목표다. 기부를 해야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프콘은 "촬영할 때마다 신기한 경우가 생긴다. 산에 금속탐지기를 가지고 올라갔는데 반짝거리는 돌멩이를 발견했는데, 진짜 금이었다. 1차 평가 결과 22K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심어놓은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

데프콘은 "실제 보물을 한번 캐볼까 생각도 했다"면서 "오늘 제작발표회 끝나고 최종결과가 나온다"고 덧붙였다.

'트레저 헌터'는 히스토리 채널의 글로벌 히트작 '전당포 사나이들'과 '경매하는 녀석들'의 재미와 속성을 더한 한국형 거래 버라이어티다.

'트레저헌터'는 히스토리채널과 스카이엔터에서 1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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