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매체는 안준영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한 곳이 에잇디크리에이티브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총 8명으로 엠넷 김용범CP와 안준영PD, 이모PD 외에 나머지 5명은 연예기획사 인물이다. 그 중 류모 씨는 해당 시기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다고.
이에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류모 씨는 에잇디에서 잠시 일한 적은 있지만 지난해 이미 퇴사했고, 이후 몸담은 기획사에서 '프로듀스X101'에 연습생을 내보낸 것으로 안다.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기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에잇디와 연관된 된 일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어 "처음으로 기사를 낸 매체에도 정정보도를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들은 모두 배임중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기소 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