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자유시보 인터넷판은 중국 매체를 인용해 전날 중국 베이징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이 헐렁한 하얀색 상의에 검은색 외투로 모습을 가렸지만, 나온 배를 완벽히 감추지 못해 임신설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 같은 판빙빙의 공항 사진이 웨이보에 퍼지며 '판빙빙의 배'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판빙빙의 이번 출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될 스파이 스릴러 '355'의 후시 녹음을 위해서라고 전했다.
앞서 판빙빙은 작년 전 중국중앙(CC)TV 앵커 추이융위안의 탈세 의혹 제기 후 중국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고 거액의 벌금을 납부했다. 오랜 칩거 이후 일부 외부 행사에는 참석하고 있지만 중국 내 작품 활동은 아직 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