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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배틀→재계약 언급"…'라스' 엑소, 6인 완전체 출격→혹독 신고식

김영록 기자

입력 2019-12-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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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배틀→재계약 언급"…'라스' 엑소, 6인 완전체 출격→혹독 신고식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엑소(EXO)가 6인 완전체로 '라디오스타'에 출격,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엑소(EXO) 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 첸이 출연하는 '엑소클라스' 특집이 방송된다.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으로 돌아온 엑소의 컴백 예능이다. 6인 완전체 출연인 점이 자못 특별하다. 첸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라스' 첫 출연이다.

엑소 멤버들은 방송 내내 리더 '수호 몰이'에 열을 올렸다. 수호를 제외한 멤버들과 MC들이 최고의 단합을 보여줬다.

어느덧 데뷔 8년차를 맞이한 그룹답게 '꼰대 배틀'도 펼쳐졌다. 이들은 수시로 "저희 때는…"이라는 말로 MC들의 폭소를유발했다. 멤버들이 입을 모아 한 명을 꼰대로 지목했다.

이번주 스페셜 MC는 첸이다. 멤버 중 유일한 '라스' 경험자인 첸은 '라스'와 '엑소'를 넘나들며 제 역할을 해냈다. 김구라는 "엑소가 이렇게 재미있었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엑소 멤버들은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놓으며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재계약 문제까지 솔직하게 언급하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엑소 완전체의 혹독한 예능 신고식은 오는 4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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