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관계자는 20일 스포츠조선에 "엑스원 멤버들 및 소속사, 관계자들과 만난 것은 맞다. '극비'는 아니고, 향후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모임"이라고 답했다.
이어 "엑스원의 차후 활동에 대해서는 멤버들 및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며 "한 번 만나서 결론이 나올 문제는 아닌 거 같다. 아직 나온 결론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안준영 PD를 비롯한 '프듀X' 제작진이 '프듀X'는 물론 지난 '프로듀스101' 시즌1 이래 시리즈 전체의 조작을 인정함에 따라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차후 앨범 발매는 커녕 활동 여부조차 불확실하다. 시상식 참여와 광고, 방송 촬영 등 각종 대외 일정도 모두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