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쌀'을 주제로 신상 메뉴대결을 펼치고 있다.
11월 8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6인의 스타 중 3인의 신상메뉴가 공개됐다. 먼저 진세연은 구멍 뚫린 떡을 활용한 떡볶이에 감자크림, 명란을 더한 '감자크림 명란 떡볶이'를 선보였다. 맛은 물론, 비주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까지 반영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먹대모 이영자의 신상메뉴도 TV앞 시청자들의 군침을 유발했다. 이영자는 '볶음밥'을 주제로 잡고 다양한 메뉴를 내놓았다. 앞선 방송에서 전수받은 매운 닭발과 오돌뼈 레시피를 활용한 볶음밥을 비롯해 총 6종의 볶음밥 메뉴를 선보인 것. 특히 볶음밥을 붕어빵 틀, 국화빵 틀에 넣어서 굽는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