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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이상윤·이청아 등 인물 완벽분석…28일 본방 '기대감↑'[종합]

김준석 기자

입력 2019-10-2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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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장나라·이상윤·이청아 등 인물 완벽분석…28일 본방 '기대감↑…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VIP'는 'VIP:은밀한 시선'에서 인문분석과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VIP:은밀한 시선'을 편성, 지금까지 숨겨왔던 비밀의 베일을 드러냈다.

이날 장나라는 "제 인생에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참담했다"라며 극중에서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사건이 공개됐고, 이상윤은 "제가 문제가 많은 사람이다"라고 인터뷰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정선 역을 맡은 장나라는 "한 마디로 표현 하자면 매력적인 여성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온유리 역을 맡은 표예진은 "똑똑하고 부러운 사람. 닮고 싶은 1순위다"라며 나정선을 이야기 했다.

또 장나라는 "당신 남편에게 여자가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면 바로 변호사에게 갔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장나라는 "나정선이 되게 섬세한 감정변화가 이뤄지기 때문에 어렵다"라고 맡은 캐릭터의 고충을 이야기?다.

박성준 역을 맡은 이상윤은 "여성들에게 약간 판타지적인 느낌을 갖게 해주는 남자인 거 같다"라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개했다.

또 이현아 역을 맡은 이청아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굉장히 열정적인 사람이다. 또 정선과는 입사 동기고 성준과는 대학 동기다"라고 밝혔다. 또 이현아는 부자였지만 한 순간에 무너진 역을 할 예정이다.

송미나 역을 맡은 곽선영 "워킹맘인 송미나는 아이들 엄마로의 삶도 중요하지만, 송미나라는 사람으로도 살고 싶어하는 그래서 포기 할 수 없어서 아등바등 열심히 사는 인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온유리 역을 맡은 표예진은 "유리는 산전수전 다 겪고 식품팀 계약직에서 VIP 전담팀으로 발령받은 사람이다"고 밝혔고, 장나라는 "유리는 정말 불쌍한 아이다. 다 해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예진이 맡은 온유리를 감쌌다.

마상우 역의 신재하는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고뭉치고, 조금 눈치도 없다"라고 오지랖 넓은 인물이다. 이상윤은 "마상우는 열심히 공부해서 여기까지 온 것 같은데 딱 여기까지인 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윤은 "성준과 정선 부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그런 일들이 많은 분들이 겪지는 않으셨겠지만 겪은 분들은 충분히 이입해서 볼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고, 장나라는 "정선이와 함께 각자의 비밀을 들여다보는 그런 시선으로 봐주시면 되게 재미있을 것 같다. '누가 내 남편의 여자인가' 그들이 갖고 있는 비밀을 캐다 보면 재미있지 않을까"라고 드라마의 기대를 부탁했다.

또 극중 'VIP'에 대해서 이상윤은 "이런 VIP가 있는 지 처음 알았다"라고 밝혔고, 이청아는 "VIP 한 명이 일반 고객 1000명의 매출에 맞먹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이상윤과 장나라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촬영전에 말을 놓기로 할 정도로 친해졌지만 키스신을 앞두고 장나라는 "편하게 하자"라고 이야기 했고, 이상윤은 "리얼하면 이거 방송이 안 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진한 키스신을 나누고 실제 부부처럼 뽀뽀까지 나누며 촬영을 무사히 마쳤지만 장나라는 이불로 머리를 박고 쑥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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