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측은 18일(금) 지하철 경찰대 부자(父子)콤비로 분한 조재윤(이만진 역)-안승균(강수호 역)의 현장컷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조재윤-안승균은 지하철 소매치기를 검거한 후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뿌듯한 표정으로 득의양양하는 모습. 특히 원칙제일 허당 반장 김선호(고지석 역)와 함께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찾기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조재윤-안승균은 '상극콤비' 문근영-김선호와 함께 지하철 경찰대에서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상호 보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 특히 능청맞은 연기와 텐션으로 긴장감 넘치는 수사극에 한 템포 쉬어가는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전해져 향후 '유령을 잡아라'에서 펼쳐질 이들의 눈부신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