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나고 나면 후회할껄 알면서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너무 많아 정말 괴로웠습니다"라는 글로 얼마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억했다.
그는 "잘 가셨지요? 정말 착하게만 살다 가셨어요. 모두 인정 할만큼 순수하게. 왜 그러셨어요. 그냥 거친 세상 막 한번 살아보시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고백했다.
앞서 김원효는 최근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SNS에 "숫자 1이 이렇게 가슴 아플 줄 몰랐네. 아버지 얼른 회복하셔서 답장 보내주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메시지에 답장을 하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