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할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현식, 전인권, 김용건이 제자로 출연했다.
이날 임현식이 수업시간에 30분 정도를 지각했다. 이에 김수미는 "저는 제일 싫은게 시간 안지키는거다. 임현식 학생 왜 늦은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현식은 차키를 잃어버렸다며 늦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수미는 "이번에도 우등생을 뽑는데 제작진이 직접 뽑기로 했다. 오늘 저는 그 권한에서 손을 뗐다"며 우등생을 뽑는 방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