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SC초점] 김희철의 변신은 무죄, 베일벗는 슈퍼주니어 완전체 컴백

백지은 기자

입력 2019-09-17 18:09

more
 김희철의 변신은 무죄, 베일벗는 슈퍼주니어 완전체 컴백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슈퍼주니어가 드디어 완전체로 컴백한다.



슈퍼주니어는 10월 14일 오후 6시 정규 9집 '타임슬립(Time_Slip)'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번 컴백은 멤버들의 군입대로 오랜 공백을 맞았던 슈퍼주니어의 완전체 컴백인지라 글로벌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컴백을 앞두고 슈퍼주니어는 프로모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네이버TV '슈주리턴즈3'를 9화까지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임한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을 가감없이 담아냈고, 17일에는 유튜브와 네이버 SM타운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셀프캠으로 촬영된 '썸바디 뉴(Somebody New)' 스페셜 영상도 공개했다.

여기에 김희철의 예능 하드캐리가 컴백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김희철은 '아는형님' '내 형제의 연인들' '썸바이벌 1+1'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 : 혼족어플' '개밥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 등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도 진출, 나홀로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15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컴백 준비에 돌입한 김희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철은 4년 만에 탈색에 도전했다. 김희철은 "잦은 탈색으로 탈모도 왔다. 이제 마흔 넘으면 못할거다. 30대 마지막 탈색"이라며 탈색을 시작했다. 김희철은 머리카락 손상으로 탈색이 되지 않았고 결국 통키색으로 바꾸기로 했다. 멤버들이 모두 함께하는 완전체 컴백은 오랜만인 만큼, 비주얼 적인 변신까지 감행하며 컴백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김희철의 변신으로 슈퍼주니어의 컴백이 또 한번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기대치는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슈퍼주니어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슈퍼쇼8'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