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1회는 '내 인생 가장 뜨거운 날' 편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1년 전 귀여운 소나기 커플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던 시안이와 나은이가 추억의 오두막에서 다시 만난다. 순수하고 귀여운 두 아이의 만남이 이번에도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힐링을 선물할 전망이다.
이날 시안이와 나은이는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동국 아빠와 주호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만났다. 1년 전 처음으로 만난 시안이와 나은이는 꽁냥꽁냥 찰떡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를 피해 들어간 오두막에서 나은이가 시안이에게 뽀뽀를 해주는 모습이 귀여워 화제가 됐다. 이후 단둘이 만난 것은 1년 만이다.
특히 시안이는 오남매의 막내가 아닌 나은이의 오빠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에 나은이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과연 훌쩍 큰 모습으로 다시 오두막을 찾는 시안이와 나은이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오빠가 된 시안이와 동생이 된 나은이의 케미는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