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강남이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다.
1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가수 강남의 한국 귀화 준비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를 두고, 현재는 일본 국적인 상태다. 강남의 소속사는 "자료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바로 귀화 신청 넣을 예정이다"라며 "이번달 안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혀왔다. 소속사는 "작년 말부터 생각을 많이 하고 결심을 그때부터 조금씩 했다"고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것임을 덧붙였다.
특히 강남은 현재 빙상 스케이트 국가대표 이상화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에 강남의 갑작스러운 귀화 소식에 결혼이 임박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 두 분이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계신건 맞지만 귀화 결정이 어느 하나 때문에 결정됐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라며 "시국이 이래서 이런 내용이 나가는 게 맞을까 생각이 많았는데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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