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는 패리스 힐튼이 출연했다.
이날 패리스 힐튼은 멤버들과 함께 음식값 내기 게임을 하기 위해 자신의 신용카드를 꺼냈다. 패리스 힐튼이 꺼내든 카드는 세계 10대 VVIP 신용카드 중 하나인 '메를XX' 블랙카드로 월 사용 한도가 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패리스 힐튼은 마지막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인생에서 정말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하는데 놓친 딱 한 가지는 믿고 사랑하며 함께 가정을 만들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할리우드에 살면서 이건 정말 힘들다. 많은 남자들이 믿음직스럽지 않거나 성실하지 않다. 그래서 가정을 꾸리고 싶을 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언젠가는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