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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밴드 멤버, 연락두절…“실종신고 했다”

박아람 기자

입력 2019-06-16 11:58

수정 2019-06-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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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밴드 멤버, 연락두절…“실종신고 했다”


일본 인기 락밴드 카나분 멤버 메시다 유마가 실종됐다.



카나분은 6월 13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6월 5일부터 메시다 유마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모든 수단을 이용해 연락을 취하려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연락두절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며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멤버들과 상의한 결과 6월 15일에 진행될 기획라이브는 어쩔 수 없이 중단하게 됐다. 공연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 여러분, 출연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공식 트위터에는 메시다 유마의 마지막 흔적이 남아있다. 지난달 31일에 작성된 글에는 "라디오 들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평범한 내용이 전부다.

한편, 메시다 유마는 지난 2017년 배우 시미즈 후미카와의 불륜으로 세간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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