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안면실인증에 걸린 도민익(김영광 분)이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로 당황한다.
이날 도민익은 운전기사를 폭행했다는 음모에 빠져 이사 자리에서 해임될 위기에 처한다. 주주총회에서 본인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단상에 올라간 그는 갑자기 선명하게 보이는 사람들의 얼굴에 어리둥절해 하며 놀란다고.
뿐만 아니라 그의 앞으로 정갈희와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이 한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 공개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갈희는 잔뜩 긴장한 채 도민익을 바라보고 있는 반면 베로니카 박은 한층 여유로운 표정으로 그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두 사람의 대비되는 표정을 본 도민익은 과연 어떤 행동을 할지 흥미진진함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