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 매주 등장하는 새로운 사연의 의뢰인과, 이에 맞춘 다양한 집 소개로 재미와 실속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뜨거운 화제성에 힘입어 2049 시청률 역시 설 파일럿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앞서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부산으로 첫 독립을 계획 중인 여성의 1인 가구 매물, 신도림 지역으로 출퇴근할 수 있는 위치에 3남매가 살 수 있는 전셋집, 강남 도산공원 근처로 출퇴근하는 예비 신랑과 재택근무하는 예비 신부를 위한 신혼집 구하기가 그려졌다. 매번 어려워지는 미션에도 의뢰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집을 찾아내는 과정이 의뢰인과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덕팀의 김광규-노홍철과 복팀의 박나래-송경아가 연예인 코디로 출격했다. 최다 구성원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이들이 찾은 집은 지금까지 '구해줘 홈즈'에서 볼 수 있었던 집들과 달리 대자연과 어우러진 넓은 마당, 황토 아궁이가 딸린 구조 등의 풍경으로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