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효린이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런던에서 진행한 4월호 화보가 공개 됐다.
런던의 힙한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효린은 건강한 바다라인이 돋보이는 핫팬츠와 어깨를 훤히 드러낸 화이트셔츠, 그리고 페일블루컬러의 와이드 슈가랩이 돋보이는 애쉬 그레이 컬러 도트백을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효린룩을 완성했다.
작년 한해 쉬지 않고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데 이어 올 2월 런던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와 새 앨범 작업에도 한창이라는 효린은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방출한다"며 "아무리 지치고 힘이 들어도 무대에 올라서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 무대에서 나를 보며 환호하는 팬들을 보고 있는 그 순간이 바로 내게는 행복이고 힐링이다"라고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