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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주호민 "이말년 첫인상 뻔뻔…기안84와 신혼집 털고 갔다"

조윤선 기자

입력 2019-03-25 23:10

'냉부해' 주호민 "이말년 첫인상 뻔뻔…기안84와 신혼집 털고 갔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주호민이 이말년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웹툰계 스타' 이말년, 주호민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주호민은 이말년의 첫인상에 대해 "상당히 뻔뻔했는데 그게 맞았다"고 밝혔다.

주호민은 "전혀 일면식도 없는데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왔다. 그래서 30분 통화를 하고 '언제 한 번 놀러와'라고 그냥 인사치레로 말한 건데 바로 다음 주에 왔다"며 "기안84랑 같이 왔는데 둘 다 양말도 안 신고 신혼집에 왔다. 완전 우리 집을 털고 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말년은 "그때 기안84가 힘들었다. 만화 막 시작할 때라서 내가 데리고 가서 먹였어야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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