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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개통령 강형욱, 사부로 등장…"사랑스럽지만 개판"

남재륜 기자

입력 2019-03-24 19:03

수정 2019-03-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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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개통령 강형욱, 사부로 등장…"사랑스럽지만 개판"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강형욱이 사부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개통령 강형욱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반려견 빼로와 함께 등장했다. 이외에 연예계 셀럽견들로 유명한 가수 크러쉬, 이홍기, 그리고 씨스타의 보라도 일일 제자로 출연했다.

보라는 두 마리의 비숑프리제 반려견 설, 포를 소개하며 "우리 개들은 순하다"고 말했다.

크러쉬는 자신의 반려견 '두유'를 소개하며 "교정을 한 번 받은 적이 있는데 교정이 잘 안 돼서 다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홍기는 한 살된 샤페이 몽글이를 소개하며 "무겁다. 14kg"라고 힘겨워하며 "족보가 설현 강아지의 딸"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의 말을 모두 듣고 있던 사부 강형욱은 결국 강아지들과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강형욱은 "완전 개판이에요. 사랑스러운데 개판이에요"라며 웃으며 등장했다.

이때 이홍기의 강아지 몽글이 흥분하기 시작했고 강형욱은 "줄이 너무 크다"며 몽글이를 진정시키기 시작했다.

그는 몽글이를 보며 "어려서 상대의 감정을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행동이 쌓이면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하게 된다"며 "아직 멈추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승기의 강아지 빼로에 대해서는 "빼로는 천천히 다가오는걸 좋아한다"고 파악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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