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최승민이 오는 3월 9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예비신부 최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승민과 예비신부 최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배우 출신으로 최승민은 예비신부의 단아한 외모와 현명한 지혜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최승민이 속한 영턱스클럽은 1996년 데뷔해 '정' '못난이 컴플렉스' '훔쳐보기'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최승민은 디보스댄스 대표원장을 맡으며 다양한 방송, 콘서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