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무지개 회원 이시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시언의 빈자리에 대해 박나래는 MC 전현무에게 "전 회장님, '얼장'님(이시언)이 저번 주에 보아하니 악플을 많이 받으셨던데 그것 때문에 속세를 떠나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저도 글을 몇개 봤는데 저 같아도 자리를 비웠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한 달이면 악플이 좀 사라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기안84가 "사실 이시언 형이 악플을 받고 나서 저에게 '힘들다'고 전화했다"며 이시언이 악플로 고통받았던 때를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