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수의 연예매체는 12일 "리처드 기어의 아내 알레한드라 실바(35)가 최근 뉴욕에서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리차드 기어는 지난 해 4월 스페인에서 34세 연하의 연인 알레한드라 실바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리차드 기어는 1991년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트와 결혼했다가 4년만에 이혼했다. 2002년 배우 캐리 로웰가 재혼했지만 2016년 이혼했다.
한편, 1973년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 데뷔한 리차드 기어는 '사관과 신사' '프리티 우먼' '뉴욕의 가을' '노 머시' '최종분석' '시카고' '쉘 위 댄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2년 '시카고'로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