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른 곳도 아닌 복싱장에서 김종국을 때려보겠다며 호기롭게 나선 사람이 있어 관심을 모았다. 간 큰(?) 주인공은 바로, 종국의 절친한 동생 '유세윤'이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담력 훈련' 영상 시리즈를 찍기로 한 것. 유세윤의 '담력 훈련' 영상 시리즈는 세윤이 연예계에서 내노라하는 '센' 사람들을 약 올리면서 웃음을 주는 영상으로, 무려 '천만 뷰' 를 기록한 적도 있다고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촬영한 영상을 세윤이 즉석에서 SNS에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가히 폭발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일촉즉발?! 아슬아슬했던 김종국X유세윤의 '담력 훈련' 영상 제작 비하인드는 오는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