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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복싱장서 ‘일촉즉발’ 분노 大폭발 위기

남재륜 기자

입력 2019-02-09 11:06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복싱장서 ‘일촉즉발’ 분노 大폭발 위기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의 김종국이 절친 동생 유세윤과 함께 복싱장에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다른 곳도 아닌 복싱장에서 김종국을 때려보겠다며 호기롭게 나선 사람이 있어 관심을 모았다. 간 큰(?) 주인공은 바로, 종국의 절친한 동생 '유세윤'이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담력 훈련' 영상 시리즈를 찍기로 한 것. 유세윤의 '담력 훈련' 영상 시리즈는 세윤이 연예계에서 내노라하는 '센' 사람들을 약 올리면서 웃음을 주는 영상으로, 무려 '천만 뷰' 를 기록한 적도 있다고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촬영한 영상을 세윤이 즉석에서 SNS에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가히 폭발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진짜 폭발 직전이었던 건 다름 아닌, 김종국이었다. 그는 계속해서 자신을 약 올리며, 펀치를 날리는 유세윤에게 맞고만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녹화장에서는 종국의 '분노'가 언제 터질지 몰라 조마조마해 했다고 한다.

일촉즉발?! 아슬아슬했던 김종국X유세윤의 '담력 훈련' 영상 제작 비하인드는 오는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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