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광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피오는 강호동과의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피오는 우효광 성대모사로 서장훈에게 기립박수를 받거나, 자신의 장점으로 말한 '던져서 받아먹기'를 즉석에서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피오는 또 17살부터 지금까지 절친인 송민호에게 배신감을 느낀 사연부터 강호동에게 '시후가 딱 너처럼 컸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던 사연, 장난꾸러기였던 과거 등 다양한 이야기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