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토) 저녁 6시에 방송되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멕시코 현지패키지의 마지막 백미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여행 도중 한 식당을 찾은 멤버들은 허기진 배를 붙잡고 거침없는 '먹방'을 예고했다. 이 중 가장 식욕을 불태운 사람은 바로 막내 차은우. 차은우는 맨 손으로 얼굴만 한 고기를 야무지게 뜯어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인 즉, 차은우는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체중관리를 하는 상태에서 계속 반복되는 안무로 인해 많은 체력을 소모했고, 참지 못해 소속사에 '반기'를 들었던 것. 같은 팀 멤버들을 대변해 '식단 투사'가 된 차은우는 이후 "소속사가 '알아서 해'라고 말해줘 다이어트 독립을 이뤄냈다"고 일화를 전했다. 막내의 귀여운 반항 에피소드에 형들은 더 많이 먹으라며 흐뭇하게 차은우의 '고기 먹방'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