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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돌아왔다' 유승호 첫등장→결혼식장 난입→신부와 도망

김영록 기자

입력 2018-12-10 22:13

수정 2018-12-10 22:15

'복수가돌아왔다' 유승호 첫등장→결혼식장 난입→신부와 도망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복수가돌아왔다' 유승호가 깜짝 첫 등장했다.



10일 SBS '복수가돌아왔다'가 첫 방송됐다.

이날 강복수(유승호)는 바이크를 탄채 멋지게 등장했다. 강복수는 신랑신부의 혼인 맹세 순간 결혼식장에 난입, "미안해. 많이 늦었지?"라고 외치며 그대로 신부를 끌어내 도망치려했다.

이때 건장한 차림의 정장 차림 하객들이 강복수를 막아섰다. 신랑은 다급하게 "막아!"라고 외쳤다. 그러자 이번엔 이경현(김동영)이 나섰다. 그는 신랑에게 "우리 세상 앞에 당당해지자"며 격하게 키스했다. 그 사이 강복수는 가까스로 신부와 함께 도망쳤다. 알고보니 이는 신부의 자작극이었다.

한편 기간제 교사인 손수정(조보아)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교장 자제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하지만 교장은 "이미 정규직 교사는 외부 채용으로 모셔오기로 했다"고 말해 손수정을 분노케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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