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필 갑자기 추워진 오늘. 하필 갑자기 체감온도 영하 11도인 날. 기가 막히게 첫 촬영이 시작되었다. 겨울 배우. 추울 땐 일해야지요. 그나마 운동화라서 다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촬영 중인 박한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풋풋한 여대생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박한별은 결혼 후에도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한별은 MBC 새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아버지의 사고와 어머니의 알코올성 치매, 남편의 폭력 등으로 온갖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윤마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