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지난 1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간 SNS를 통해 애타게 찾았던 '300' 예선과 본선을 함께 한 팬 여러분들께 윤민수 프로듀서가 팀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쓴 친필 사인 CD, 12월 바이브 단독 콘서트 '발라드림V' 콘서트 티켓을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며 "가수와 팬이 함께 노래하던 순간의 감동을 다시 팬 여러분들께 또 다른 감동으로 되돌려 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 및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수북하게 쌓인 앨범에 사인을 하는 윤민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말미 사인을 마친 그는 팬들을 향해 하트를 그려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윤민수는 지난 9월 말 종영된 tvN '하나의 목소리 전쟁 : 300'에 출연해 300명의 팬들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는 종영 후 SNS에 "tvN '하나의 목소리 전쟁 : 300' 윤민수와 함께한 300명 여러분들에게 바이브 윤민수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라며 당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300명의 팬을 찾는 이벤트 공지를 게시한 바 있다.
특히 콘서트 티켓만으로 4천만 원정도 예상되는 대규모의 이벤트로 알려져 그의 남다른 팬사랑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