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토마호크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이며 '외식하는 날'의 자체 최고 순간시청률을 갱신했던 돈스파이크와 여동생은 어머니 신봉희 여사의 생일을 앞두고 정육점을 찾았다. 이것저것 살피던 돈스파이크는 이내 거대한 아이스박스에 고기를 한 가득 담아 정육점을 나섰다. 자그마치 돼지 반 마리 분량의 고기를 구입한 돈스파이크 남매의 남다른 스케일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어머니와 함께 캠핑장에 도착한 돈스파이크 남매는 각자 미역국과 고기 요리에 나섰다. '고기 아저씨'답게 고기요리를 전담한 돈스파이크는 거대한 고기덩어리와 씨름하며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잠시 후 역대급 비주얼과 양을 자랑하는 돼지고기 요리와 마주한 돈스파이크 패밀리는 "우리 스스로를 뛰어넘자"며 토마호크 스테이크 먹방에 이어 시청률 갱신의 의지를 다져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신봉희 여사는 손으로 고기를 뜯는 등 적극적으로 먹방에 나서며 '고기 패밀리'의 탄생을 알렸다.
돼지 반 마리를 해치우고도 "오늘은 생일 전야제"라는 돈스파이크 가족의 역대급 고기 먹방은 오는 11월 20일 화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