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더팩트는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장을 봤다. 김민희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에 선글라스를 낀 편안한 차림이었고, 홍상수 감독은 캐주얼 정장에 백팩,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불륜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언론 시사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