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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리부트' 성훈, 종이인간 변신 스틸 '코믹 열연'

정안지 기자

입력 2018-11-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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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리부트' 성훈, 종이인간 변신 스틸 '코믹 열연'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웹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리부트 시리즈인 '마음의 소리 리부트'의 첫 번째 시즌이 10월 29일(월)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지난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 된 병맛 코미디를 보여주는 이번 시즌 중 특히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에피소드인 '종이 인간' 편의 스틸을 공개한다.



지난 10월 29일(월) 넷플릭스에서 오픈 되자마자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바로 조석(성훈) 주연의 '종인 인간' 이다. '종이 인간'은 '마음의 소리' 시리즈의 특장점인 '병맛 코미디'를 극대화하면서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성훈, 태항호 두 형제의 맨몸 연기 투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에피소드의 시작은 이렇다. 자신만의 작업실을 마련하게 된 조석(성훈). 이삿짐 센터에서 짐이 도착하지 않은 탓에 형 조준(태항호)에게 간단한 짐만 먼저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조준은 집 호수를 착각해 아래층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큰 일까지 보는데, 그만 엄청난 포스의 집주인이 들이닥치며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한편 조석은 옷도 음식도 없이 형을 기다리다 지치고 그가 가진 유일한 물건인 종이에 음식을 그리며 허기를 달랜다. 종이로 물건 그리기에 자신감이 붙은 조석. 급기야 옷을 그려 입고서 외출을 감행한다. 아무도 종이 옷인 걸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곧바로 위기를 맞이한다. 같은 시각 조준은 집주인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요리조리 몸을 숨긴다. 마침내 탈출에 성공하려는 순간, 그만 짜장면 배달원과 맞닥뜨리게 된다! 종이 옷을 입은 조석과 남의 집에서 몰래 동거(?)하는 용감한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에피소드 '종이인간'. 공개된 스틸에서는 체감 온도 영하 20도의 날씨에 종이 한 장만 걸치고 촬영에 임한 성훈의 연기 투혼을 확인할 수 있다.

성훈의 코믹 열연이 빛나는 에피소드 '종이인간' 편은 '마음의 소리' 시리즈를 상징하는 '병맛 코미디'를 보여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음의 소리 리부트'는 세계적인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어 전작들보다 더욱 폭 넓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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