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정인 가족은 해외에서 살아보기 콘셉트의 KBS2 신규 여행 프로그램 '잠시만 빌리지' 촬영차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후 19개월 딸 조은 양은 지난 8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특유의 깜찍한 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조정치·정인 가족이 향한 곳은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 슬로베니아는 우리나라 경상북도 넓이 정도의 작은 나라다. 수도인 류블랴나는 아기를 키우는 부부가 거주하기 좋은 도시로 최근 한국의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잠시만 빌리지'의 또 다른 출연자인 박지윤·최다인 모녀, 김형규·김민재 부자 역시 각각 핀란드 헬싱키와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