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카 로이, 조카의 여자친구 연지와 함께 방송국 체험학습을 떠난 전현무의 힘겹고(?) 버라이어티한 하루가 펼쳐진다.
방송국 체험을 끝내고 대기실로 들어온 로이와 연지는 전현무를 인터뷰하기 위해 각자 준비해온 공책을 꺼내들고 눈을 반짝인다. 특히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로이는 전현무를 'MC계의 손흥민'이라고 칭하며 최고의 찬사를 남겼으나 사실 그 멘트에는 숨겨진 비밀이 담겨져 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어 지옥의 인터뷰(?)가 이어지던 대기실에 무지개 회원들이 깜짝 등장한다. 로이와 연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라는 것도 잠시 무지개 회원들의 얼굴을 보고는 신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사이좋게 둘러앉은 이들은 마치 무지개 모임처럼 자연스럽게 진행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솔직하고 천진난만한 로이와 연지의 입담이 대기실을 포복절도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