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은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세계 소녀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Girl)이다. 이곳을 아는 모든 소녀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엠마 왓슨은 "난 우리의 세계를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나의 지식과 노력, 재능을 다할 것이다. 젊은 페미니스트들의 활동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활성화되고, 지속되어야 한다"이라며 젊은 페미니스트들을 위한 펀드를 후원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UN은 매년 10월 11일을 '세계 소녀의 날'로 선포했다. 세계 소녀의 날은 사회적으로 차별받고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소녀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의미에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