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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명절 분위기 바뀌었다…결혼 잔소리 안 해"

남재륜 기자

입력 2018-09-21 10:01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명절 분위기 바뀌었다…결혼 잔소리 안 해"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추석특집 홈(HOME)밥을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추석 음식 먹방은 물론 남은 음식으로 만드는 맛있는 녀석들만의 꿀팁 레시피가 대방출 된다.

이날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유민상 집에 모여 식사를 즐기며 가족 상황극을 펼쳤다.

그러던 중 명절 잔소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김준현이 자신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준현은 "친척들이 모이면 결혼은 언제 하느냐? 아이는 언제 낳느냐? 둘째는 안 낳느냐? 등의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나는 결혼, 아이, 둘째까지 모두 실천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민상도 결혼 잔소리에 대해 전하며 "명절 분위기가 바뀌었다.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러 안 하는 그 분위기도 스트레스다"고 나름의 고충을 밝혔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장가 못 간 큰형'이라는 유민상을 주제로 상황극을 펼쳐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멤버들은 모두 걸쭉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으며 메소드 연기로 재미를 더했다.

'먹방+눕방+잠방'까지 더해진 예능 종합선물세트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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