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지난주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에 도착한 청춘들은 본격 가파도 여행을 시작했다.
이어서 김광규는 갑자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생각난다며 하늘을 보고 '아버지'를 외쳤다. 과거 불청에서 김광규는 "니 아버지 뭐하시노"란 말로 자신을 알렸지만, 사실 어린 시절 가장 싫어하던 말이었다고 고백했다. 김광규는 청춘들에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 아버지를 원망했었다'고 말한 적이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