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올리브 채널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2'에서는 새로운 섬 '초도'에 도착해 두 번째 섬스테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연희는 이번 회에서 스쿠터를 타고 초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해 힐링을 안겨줬으며, 어르신이 부탁한 고추밭 일을 할 때는 장갑이 미끈거리자 벗어 버리고 맨손으로 꼼꼼하게 일을 해내는 '만능 일꾼'다운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처음 해 보는 밭일이나 낚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물론 갑작스러운 노래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음악 퀴즈 대결과 어르신에게 파마 선물을 하는 다음 주 방송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