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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6' 톰크루즈 "대역 없이 액션 하는 이유? 여러분을 위해서"

이승미 기자

입력 2018-07-16 14:49

수정 2018-07-16 16:50

'미션6' 톰크루즈 "대역 없이 액션 하는 이유? 여러분을 위해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역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16일 오후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국내 누적 관객수는 공식 통계 기준 약 2,130만 명에 달하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은 대한민국에서 역대 7월 개봉 외화 중 흥행 3위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 07.1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톰 크루즈가 매번 불가능한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는 이유를 말했다.



톰 크루즈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이하 '미션임파서블6')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여러분들을 위해서다. 여러분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다"며 매번 CG와 대역 없이 직접 위험한 액션연기를 소화하는 이유를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영화의 룩에 맞춰 현실적인 액션을 원한다. 현실로 일어날 수 있는 액션이 가장 감동이 크다고 생각한다. 관객들도 그냥 보는게 아니라 함께 느끼길 원한다"며 "이 영화 처음 시작할 때 프로듀서로 처음 작업했다. 그때 제가 스스로에게 도전을 던진 이유는 스토리도 캐릭터도 모두 현실감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실질적으로 리얼하게 액션을 느끼길 바란다. 또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로케이션을 직접 관객들이 느끼길 바랐다. 이 모든 게 이 영화에 대한 좋은 퀄리티를 위한 것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6' 역시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과 흥행을 모두 거머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에 더불어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와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올 여름 단 한 편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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