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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톰크루즈 등 '미션6' 3인 역대급 내한 일정 '간담회→런닝맨 촬영'

이승미 기자

입력 2018-07-16 08:12

수정 2018-07-16 11:15

 톰크루즈 등 '미션6' 3인 역대급 내한 일정 '간담회→런닝맨 촬영'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역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본격적인 내한 일정을 시작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임파서블6,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되는 내한 간담회를 통해 국내 취재진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본격적인 내한 행사를 시작한다.

이후 오후 6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층에서 진행되느 내한 레드카펫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인부터 악수까지 남다른 팬서비스로 유명한 톰 크루즈가 어떤 레드카펫 에티튜드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역시 배우들과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 GV에 직접 참석해 팬들을 만난다. 영화 상영 후 백은하 배우 연구 소장의 인터뷰어로 나서 GV를 진행한다. 지난 12일 오픈된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오픈 하자마자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애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미션임파서블6' 배우들은 이날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 '런닝맨' 측은 "모든 미션에 통달한 9년 차 '런닝맨' 멤버들과 전세계적인 첩보 끝판왕 '미션 임파서블6'의 내한 배우들이 함께 색다른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22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 15일 서울 김포공항 SGBAC 비즈니스항공센터을 통해 입국했다. 그의 내한은 1994년 첫 번째 내한 이후 올해 9번째. 톰 크루즈는 2009년에는 영화 '작전명 발키리' 홍보 당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방문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내한 때마다 남다른 팬서비스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다.

DC유니버스에서 슈퍼맨 역을 맡아 국내에도 엄청난 팬을 보유하고 있는 헨리 카빌은 15일 인천국제 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고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 홍보차 내한한 바 있는 사이먼 페그는 16일 입국한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국내 누적 관객수는 공식 통계 기준 약 2,130만 명에 달하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은 대한민국에서 역대 7월 개봉 외화 중 흥행 3위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6' 역시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과 흥행을 모두 거머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에 더불어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와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올 여름 단 한 편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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