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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CP "강호동, 여전히 여배우와 함께 예능 어려워한다"

이승미 기자

입력 2018-06-22 14:31

수정 2018-06-22 14:45

'섬총사2' CP "강호동, 여전히 여배우와 함께 예능 어려워한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상혁 CP가 강호동과 이수근 조합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박상혁 CP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삼청동에서 열린 올리브 '섬총사 시즌2'(이하 '섬총사2') 기자간담회에서 "강호동-이수근 조합이 신선함과 거리가 멀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다. 너무나 많이 보여진 합이니까. 하지만 집에 들어가는 저녁 때를 빼곤 두 분이 볼일이 없다. 사실 이수근씨가 어떻게 하는지 강호동 씨가 어떻게 하시는지 볼 수 있으실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녁에 술 한잔 하고 그럴 때 만나시고 생각보다 잘 마주치지 않는다. 그리고 이연희씨의 등장으로 새로운 긴장관계가 생겼다"며 "이수근씨가 정말 여배우랑 호흡을 잘맞추는 스타일이다. 강호동 씨는 아직도 여배우를 만나면 내가 말을 놔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시고 이수근 씨는 굉장히 여배우들과 잘 지내는 스타일이다. 그런 색다른 관계가 재미를 자아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섬총사2'는 대한민국 보석 같은 섬에서 펼쳐지는 믿고 쓰는 참 일꾼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의 뚝딱뚝딱 섬스테이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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