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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송종국·박잎선, 예능 촬영 때부터 이상한 기운 감지…결국 이혼”

박아람 기자

입력 2018-06-19 09:24

‘풍문쇼’ “송종국·박잎선, 예능 촬영 때부터 이상한 기운 감지…결국 이…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월드컵 스타들의 은퇴 후 뒷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2002년 월드컵 수혜자 송종국 선수. 당시 그는 히딩크 감독의 황태자라고도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한 방송인은 "송종국이 400만 달러를 받고 해외로 진출했다. 월드컵 직후 최고액이라고 알려졌다"라면서 "네덜란드에 입단을 하고 승승장구하는 듯 싶었지만 2005년 24살 되던 해에 결혼을 한다. 2년 만에 이혼을 하며 첫 번째 결혼은 실패로 돌아가게 됐다. 이후 박잎선 씨와 2번째 결혼을 하고 1남1녀를 두고 아이들과 예능에도 진출했다. 그러다가 촬영 때부터 이상한 기운이 감지 됐다. 결국 2015년에 두 사람은 이혼을 발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영진 연예부 기자는 "전 부인 박잎선 씨가 예전에 썼던 글이 있다. '물건 버리듯 가족 버린 남자'라면서 힘든 심정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런데 지난 6월 5일 송종국이 한 방송사 축구 대결 예능 프로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공방이 벌어졌다. 반갑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다는 반응도 있었다"고 송종국의 방송 출연 후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현재 송종국은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5월 주거지를 경기도 용인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옮겼다고 하더라"고 송종국의 근황에 대해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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